맛배기였던 어쿠스틱 포함 기타를 잡(기만 하)은지 어언 1년.. 나는 이제 곧 3학년이 될 예정이고 초수할려면 임용고시에 매달려야 한다. 기타에 투자할 시간이 지금보다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마침 24만원짜리 콜트 CR100도 습도의 여름과 건조의 겨울을 거치며 열심히 노후화되어 버징때문에 고프렛 연주는 못할 지경이다..ㅋㅋ 역시 1년쓰고 버리는 소모품(수리받고 줄을 갈면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긴한데 그러느니 새 기타를 사는게 현재 기타 급-입문-을 봤을때 합당해 보인다). 그래서 MBTI상 ...P지만 J랑 거의 반반(51대 49정도)인 중립형으로서 나름 세워본 계획을 적어보자면, 1. 임고를 붙는다 2. 품질이 보증되는 60~100만원짜리(입문용은 아니고 명품브랜드는 아닌, 엔트리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