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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써 임용 합격했던 교사, ‘엄마 찬스’로 교장까지 노렸다
부모가 학교법인 이사장과 교장으로 있던 고등학교에 교사로 부정채용됐다가 9년 전 교육부 감사에서 적발된 이사장의 딸이 이번에는 기간제 교사 신분으로 교장 임용 승인신청을 냈다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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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신분으로 교장임용 신청.. 다 될것같았으니까 그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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