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강의자료 미수복본
1. 고전수필문학론 강의자료 정독
2. 근세시가론 강의자료 정독 : 시조 강독을 했다. 강독의 중요성을 배웠다. 다만 모르면 죽는 1순위인 가사는 없었고, 2순위인 시조만 있었다. 가사는 고전문학강독때 읽는 거였다. 그것도 강의자료를 입수하긴 했는데 곧 개강이라 읽을 시간이 안날 확률이 90%다. 밤마다 읽어도 시험기간, 졸시기간, 교생기간엔 후리쳐 던져 두겠지. 오는 학기 진짜 끔찍하다. 임용고시 실력발전에 좆도 상관없는 기간이랄 게 3개나 있으니
3. 학교문법론 1회필(전범위 필사 1회) : 문법 뼈대를 세우려 겨울방학때 음운론, 1학기중에 형태론~통사론 초반 필사를 진행했는데 효과가 괜찮았다. 그래서 여름방학때 통사론쯤은 필사 완료할 수 있을거라 믿었다. 근데 종강하자마자 오른팔 깁스로 인해 방학 2달 반 중 1.5달을 못했다. 그나마 2.랑 병행해서 할 땐 높임표현 같은 개 쓸데없는부분만 자꾸 나와서 할 이유가 체감했다. 그리고 곧 학교문법이 임용고시와 관련이 크지 않다는 걸 안 믿다가 마침내 알아버려서 '명예로운 후퇴'.
나. 한능검 : 8월 20일인 오늘 2급 성적을 확인.
2021.08.07 - [기록문학] - 한능검 54회를 (대충) 침. 2급.
다. 임용고시 인강 : 양질의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다. 기출 평균 난이도보다 높아서 매번 틀리면서 배워야 되는, 신승범 고쟁이를 푸는 느낌이었다.
라. 국어학 긴급공사 : 국어음운론강의(이진호 저) 1회독 실시. 학부때 배운 교재와 달리 중세국어랑 개념을 결부, 임용고시 표준 분류를 적용, 서울대 학부생 풀라고 만들어준 풍부한 연습문제로 모든 면에서 우월했다. 이거 말고 엉뚱한 걸 2년씩이나 딸딸 외운 나와 후배들에게 조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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