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3

(고2) 모의고사 국어 푸는 순서

화법/작문/언어(문법) -> 문학 -> 독서(비문학) 화법작문언어는 국어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웬만큼 잘 닦아놨을 '워밍업 스테이지'가 돼 있을 것이다. 문법 마지막 문제까지 푸는 데 늦어도 20분컷을 목표로 빠르게 국어뇌를 워밍업하자. 2017학년도(2016년 시행) 6평부터의 통합 국어는 문법 문제가 문학 지문이랑 합쳐서 나오는 등 지문 길이가 길어지는데 문제 푸는 데 활용할 부분은 옛날 스타일의 간략한 개념설명 분량이니 핵심을 잘 추리면 된다. 문학을 먼저 푸는 이유는, 읽을 지문도 길고 딸린 문제수가 많아서 촉박한 상황에서 당황하면 우루루 틀려버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비문학만큼 지문을 디테일하게 읽을 필요는 없지만, 비문학 과학/금융 지문에 털릴 때를 대비한 보험을 비축해둔다는 느낌으로 정성..

수험 처세술 2020.03.29

(고3) 필기법; 적-청-흑

필기는 프리스타일이라서, 자신이 가장 좋다고 느끼는 방법으로 필기를 하면 된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해 본 사람, 특히 필기를 많이 해 온 사람은 자신만의 필기법을 가지고 있다. 단 빠르게 필기법 정립을 해야 할 경우 빨간펜, 파란펜, 검은펜 3가지를 사용하는 적-청-흑 필기를 추천한다. 검정 : 일반적인 필기 내용, 정보 파랑 : 예시, 예시로 삼을 만한 교재 내 텍스트에 밑줄용 빨강 : 정말 중요한 내용, 검은색 필기내용에 밑줄/별표용 꼭 위와 같은 목적에만 색깔을 활용할 필요는 물론 없다. 신호등처럼, 색깔을 목적에 매칭시키는 자신만의 규칙을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 색깔 3개 정도면 여러 색이 들어있는 멀티펜뿐 아니라 일반 단색 볼펜들을 손에서 교체해가며 필기하기에도 적당하다. 나는 시그노 적색, ..

수험 처세술 2020.03.26

고봉익 - 습관 : 66일의 기적

먼저 이 글 작성자 본인은 다음 링크의 '습관 : 66일의 기적' 게시글의 작성자와 동일함을 알려드립니다. 이 서평을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그때 썼던 글을 첨삭과정을 거쳐 지금 글 쓰는 스타일로 바꿔보고자 함이니, 그 점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이 '다시 쓰는 독후감' 카테고리에 올리게 될 서평들에게도 이 점은 똑같이 적용됩니다. 애초에 도둑질할 목적이라면 원본과 고친글을 동시에 올리는 미친짓은 안 할겁니다. 습관 : 66일의 기적 습관 작가 고봉익 출판 새앙뿔 발매 2010.01.20 리뷰보기 ᥿... blog.naver.com 기숙형 고등학교에 정식으로 입학하기 전 받는 1개월 가량의 선수학습 막바지에, 문학시간 선생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봄방학 기간에 이 책을 읽어 보라고 하셨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