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공부

2-2 기말고사 총평

머니코드17 2020. 12. 17. 06:02
728x90

교직실무

  • 시험 직전 마지막 주차 과제로 자기성찰보고서를 부여했는데. 그것과 판박이인 에세이식 시험문제 1개

  • 굳이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는 문제가 아니라 수월하게 씀

교방공

  • 기말 대체과제. 이번에도 저번 2번처럼 방송 보고 에세이 씀

  • 지난 2번 연속 이런저런 트집으로 하나둘씩 까인 게 개빡쳐서 굵은글씨, 밑줄 동원해 문항에서 물어본 건 전부 답했다는 PR을 존나게 함

  • 그래서 20점을 받을 수 있었음

  • 대신 팀플은 ㅈ망. B받으면 다행이다

교재연

  • 기말고사 문항도 안내해준댔는데 교수의 기분빨로? 기말고사 자체를 펑크내버림

  • 무려 기말고사 전 주 이야기였음

  • 시대정신을 거스른 수업시연에서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점수를 극복할 방안이 없어 웃펐음

국문학사

  • 진도 공부하고, 정석적으로 시험 친 과목은 이게 유일한듯

  • 늘 그랬듯 마인드맵 구축 후 '절대 오픈북' 전략 시전 (오픈북이었음)

  • 판소리 문제 하나가 키워드 검색이 되지 않아 당황했는데 결국 기억에 의지해 답을 적음(알고보니 오타 쳤었음. 디지털 컨닝페이퍼가 이렇게 위험하다...)

문법론

  • 중간, 기말 대체과제를 비슷한 시기에 낸 과목

  • 덕분에 종강 직후 가장 많은 논문들을 참고함

  • 속도 우선시해서 질은 보장 못할듯

교육과정

  • 11개의 객관식 문제를 찝어줬음

  • 그래서 그 부분만 요약정리함

  • 찝어준 거에서 나왔는지는 체감이 안됐지만 금방 풀 수 있었음

 

이번학기 수강 강의 관련 과제물은 100%쳐냈다. 이제 돈주고 공부시키는 전공 팀플 사업만 마무리하면 된다.

1학기보다 훨씬 추가 프로젝트가 많은 학기였고 그래서 강의상 결함도 몇 있었다.

그때문에 이번도 학점 4점대는 물건너간것 같다.

"그래도 강의만 들으며 개꿀빤다고 무결했을까?"란 답정너식 자기반성회는 하고 싶지 않다.

"1학년 때와 달리 대충 할 마음은 없었다"고 변명만 하고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