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구상한 아이디어입니다.... 정말 당근마켓에 집밥 기능이 있는 게 아닙니다. 혹시 관심 있는 당근마켓 또는 중고몰 관계자분은 댓글 주세요 ㅋㅋ... 백일몽을 꿔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사람들은 외식이나 배달보단 집밥이 깨끗하고 건강할 거라고 믿어 왔다. 그리고 주부님들이 집에서 김치 담고 밥하는 것은 경제적 가치가 쉽게 매겨지지 않는다. 오히려 요리를 즐기고 많이 할수록 식재료 지출만 늘어날뿐. 당근마켓의 식품 버전을 만들면 좋겠다 생각한다. 오삼불고기, 잡채처럼 손 많이 가고 집에서 갓 만든 집밥은 멀리 가기 힘드니까(푸드뱅크로 들어가면 음...ㅎㅎ) 동네에서만 거래하는 것이다. 무료나눔은 물론 가능. 엘리베이터에 붙은 전단지처럼 농장 재배 착즙도 물론 거래 가능! 오히려 전단지 붙이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