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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형 (전성)어미와 품사를 명사로 바꾸는 (파생)접사의 형태가 '-(으)ㅁ', '-기'등으로 같을 때 구별법
1. 명사형 어미는 문장 내에서 서술어로 쓰이고 있는 어간을 명사로 바꿈
(= 서술어로 추정되는 문제의 그 부분을 끝으로, 문장이 따로 떼어져 만들어지는지)
(= 부사어 등의 수식을 받는지)
내가 웃음으로써 이 세상이 편안해진다.
나는 쉬지 않고 한번에 달리기 때문에 덜 지친다.
2. 품사를 명사로 바꾸는 (파생)접사는 문장 내에서 서술어로 쓰이지 않는 어간을 명사로 바꿈
(= 서술어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그 부분을 끝으로, 문장이 깔끔하게 안 만들어지는)
(= 부사어 등의 수식을 받지 못하는지)
나는 세상을 편안하게 보기 때문에 (부사어 첨가 불가) 웃음이 많다.
이번 종목은 달리기다. (달리기 앞에 '빠르게' 등 부사어를 붙이고, 그게 말하고자 하는 문장이라면 '-기'의 성분이 명사형 어미로 다른 1.로 넘어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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