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neyChord입니다. 거역할 수 없이 2년 동안 준비했던 대학교 2학년 인생의 4분의 1이 지나갔네요. 학교에 3년 동안 못 갈 뻔하는 채로. (흠... 급격하게 풀어지는 분위기로 봐서 아마 2년 반이 될 듯합니다?) 재택수업으로 '방구석 대학생활'을 하게 된 건 둘째치고 그동안 블로그의 방향을 멀리 떨어져서 고민하다가 일년의 4분의 1을 지나보낸 듯하네요. 이젠 '그냥' 뭐든 해보는 방향을 한번 잡아볼게요! 요즘 제 뜻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번 학기 강의 교수님들이 중간고사는 온라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대부분 강의 지속이나 과제 대체로 변경됐지요. 감사하죠. 강의만 해도 충분히 보람찹니다. 한 과목, 교육심리학은 온라인 시험을 채택했습니다. 괜찮죠. 한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