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어미 2

문장을 문법적으로 분석할 때 '어미'를 어디에 써야 할 지 : 용언의 활용

용언의 활용 활용 : 용언의 어간 뒤에 어미가 결합하는 것 -> "활용은 용언만 할 수 있습니다." 용언 활용의 종류 1 - 종결형 문장을 끝에서 끝맺는 활용형. 평서형/의문형/명령형/청유형/감탄형 이 있습니다. 익숙하시죠. 이때 나오는 어미는 '종결 어미' 입니다. 용언 활용의 종류 2 - 연결형 문장을 끝맺지 않고, 뒤에 오는 문장(혹은 보조 용언)과 이어주는 활용형 보조용언이 궁금하다면? 2020/07/13 - [대학생활&공부] - '아어게지고'가 머드라... : 보조적 연결어미, 본용언과 보조 용언 '아어게지고'가 머드라... : 보조적 연결어미, 본용언과 보조 용언 코로나 때문에 대인접촉을 피해 캠핑이라도 가고 싶다. 1. 본용언과 보조용언 가고 : 단독으로 서술어로 쓰일 수 있는 용언 싶다 :..

대학생활&공부 2020.07.17

굳이 어미를 접사로 분류해야겠을 때 : 굴절 접사

접사를 좀 더 학문적으로 분류하면, 파생접사와 굴절접사로 나뉩니다. 이때 굴절접사 = 어미 입니다. 또다른 접사 분류인 파생접사는 말 그대로 파생어를 만드는 '그' 접사입니다. 따라서 용언이 활용할 때 막 바뀌어대는 뒷글자들은 '굴절접사' 인거죠. 이 굴절접사는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그' 접사와 사뭇 다른 기능을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굴절접사라고 안하고 대부분 어미라고 하는 거겠죠?) 굴절접사의 주요 기능 1. 용언의 서술성을 유지함 - 먹고/먹자/먹는/먹자 2. 사전에 미등재 - 어미(굴절접사) '-다'가 붙을 수 있는 활용형만 기본형으로 사전에 등재 - 사전을 보면 '먹다' 만 등재 - 반대 경우 : 파생접사 '-이', '-보'가 붙은 '먹이' '먹보' 는 사전에 따로 등재됨 3. 품..

대학생활&공부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