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2

'나무, 풀'은 무정명사 : 유정명사와 무정명사

유정명사와 무정명사는 '감정'을 가졌냐 여부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생물이지만 동물은 유정명사고 식물은 무정명사입니다. 유정명사(감정 있음, '에게' 사용) : 엄마, 남자, 개, 소, 닭 ... 무정명사(감정 없음, '에' 사용) : 돌, 책, 컴퓨터, 풀, 나무, 화분 ... cf) 무정명사를 의인화하기 위해 무정명사에 '에게'를 쓰기도 합니다. (예 : 나무에게 물을 주다) cf) 뉴스기사 등에서는 효율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유정명사에 '에'를 쓰기도 합니다. (예 : 전국민에 당부)

대학생활&공부 2020.07.30

예문들로 알아보는 국어의 품사 통용(+품사별 특징)

품사 통용 : 한 단어가 둘 이상의 품사를 갖는 현상 이 나무가 저 나무보다 더 크다. (상태를 나타내서 형용사이며, '-다'와 결합해 현재시제를 표시합니다.) 이 나무가 저 나무보다 잘 큰다. (커진다는 동작, 즉 작용을 나타내서 동사이며, 마찬가지로 '-다'와 결합해 현재시제를 표시합니다.) 다섯은 넷에 하나를 더한 수이다. (수를 나타내는 다섯이 주어로 사용되어서, 체언 소속인 수사입니다.) 다섯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수를 나타내긴 하지만 후행 체언을 수식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는 관형사의 용법입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해 봐. / 합리적인 생각이다. (명사 특 : 조사와 결합) 합리적 생각이다. (조사 없고, 생각이라는 후행 체언을 수식하며, 이는 관형사적 용법) 비교적인 관점 (..

대학생활&공부 2020.06.07